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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님이나 지인에게 돈 빌릴 땐 꼭 차용증을 작성해야 ‘증여’로 오해받지 않습니다.
세무서도 인정하는 차용증, 어떻게 써야 할까요?
샘플과 항목별 설명을 함께 정리해 드릴게요. 아래에서 확인하세요!
차용증 샘플 & 제대로 쓰는 작성법 (2025 최신판)
📌 차용증이 왜 중요한가요?
주택 매매나 고액 자금 거래 시,
“부모님께 빌린 돈”을 차용으로 인정받으려면 반드시 차용증이 필요합니다.
세무 당국은 증빙이 없는 가족 간 자금 거래를 사실상 증여로 간주하기 때문에,
정식 차용 계약서 형태로 남겨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
✍️ 차용증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항목
항목 | 설명 |
---|---|
차용일자 | 계약 날짜 (연·월·일) |
차용인·채권자 정보 | 이름, 주민번호(또는 생년월일), 주소 |
차용금액 | 정확한 금액 (한글+숫자 병기) |
이자율 및 지급 조건 | 연이율 + 지급 주기 |
상환 기한 | 만기일 명시 |
상환 방식 | 일시불/분할/계좌이체 등 |
서명 | 자필 서명 또는 날인 (양측) |
계좌정보 | 입금/회수 계좌 (선택) |
📝 차용증 샘플 (기본 양식)
차용증
채무자 홍길동(주민번호: 900101-1234567)은 채권자 김영희(주민번호: 750101-2345678)로부터
금 이천만원정(₩20,000,000)을 2025년 7월 30일에 차용하였으며,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상환할 것을 약정합니다.
1. 차용금액: 금 이천만원정 (₩20,000,000)
2. 이자율: 연 3.0%
3. 상환일: 2026년 7월 30일까지
4. 상환방식: 이자 매월 말일 지급, 원금은 만기일 일시 상환
5. 이체계좌: 우리은행 1002-123-456789 (예금주: 김영희)
6. 기타 사항: 상환 지연 시 연체이자 연 6% 적용
위 내용이 사실과 다름없음을 확인하며, 본 차용증에 서명합니다.
2025년 7월 30일
채무자: 홍길동 (서명)
채권자: 김영희 (서명)
💡 작성 팁
- 무이자라도 0% 명시 필요 (추정 방지)
- 가능하면 자필 서명 또는 날인
- 상환 방식과 계좌이체 내역도 함께 보관
📣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가족끼리도 꼭 차용증이 있어야 하나요?
→ 네. 특히 부모·형제 간 자금 거래는 증여로 의심받기 쉬우므로 필수입니다.
Q. 이자 없이 빌리면 문제가 되나요?
→ 무이자는 증여 추정될 수 있어 명목상 이자라도 넣는 것이 안전합니다.
Q. 구두 약속만 있으면 안 되나요?
→ 인정되지 않습니다. 문서 + 계좌이체 내역이 필요합니다.
✅ 마무리 요약
- 자금 출처 증빙용 필수 문서
- 가족 간 거래도 문서화하여 증여세 분쟁 예방
- 작성 시 금액, 이자, 상환방식, 서명 필수
- 계좌이체 내역 함께 보관해야 안전
차용증, 간단하지만 효과는 확실합니다.
지금 바로 작성해 두시고, 추후 분쟁이나 조사도 걱정 없는 자금 거래 준비하세요!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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